그러나 장중 약세를 보이던 휘발유 가격은 발레로(Valero)사의 정제설비 문제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반등했다
16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유(WTI) 6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62센트 내린 배럴당 62.55달러를 기록했다.
휘발유 6월물 가격은 장중 갤런당 2.2625달러까지 하락해 1주일 최저치를 기록한 뒤 반등, 전일대비 3.54센트, 1.5% 상승한 2.33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난방유가격은 2.32센트 내린 갤런당 1.867달러로 마감됐다.
美에너지부에 따르면 지난 주 휘발유 재고는 전주대비 170만 배럴 증가해 1억9520만 배럴을 기록했다. 전미석유협회(API)는 휘발유 재고가 220만 배럴 증가한 2억140만배럴로 집계했다.
한편 美에너지부는 주간 원유 재고가 4주 연속 상승, 전주대비 100만 배럴 증가한 3억422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월대비 980만 배럴 증가한 수치다. API는 원유재고가 520만 배럴 늘어난 3억4990만 배럴이었다고 발표했다.
라케시 쉔커(Rakesh Shankar) 무디스 이코노미닷컴(Moody's Economy.com)소속 이코노미스트는 "휘발유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휘발유 재고가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쉔커는 "원유와 휘발유 재고가 예상보다 많이 상승했으나 특히 휘발유가 더 올랐다고 밝히면서 긍정적인 모멘텀이 수입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국내 정유설비 가동률은 여전히 약한 수준이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