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발표된 중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3.0%로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금리인상 부담이 줄어들었다는 판단이 확산됐다.
한편 주초 뉴욕 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로는 소폭 약세를, 일본 엔화 대비로는 소폭 강세를 나타내는 등 혼조양상을 드러냈다.
15일 중국 런민은행(人民銀行)은 달러/위앤 매매의 기준환율이 되는 중심등가율(central parity rate)을 전일 7.6739위앤보다 0.0209위앤 높은 7.6948위앤으로 제시했다.
참고로 월요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은 장외거래 마감 시점에 7.6803위앤을 기록, 금요일 종가 대비 상승했다. 7.6714위앤과 7.6900위앤 사이에서 거래가 이루어졌다.
딜러들은 "CPI가 생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중앙은행이 당분간은 금리 인상을 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을 확산, 달러 매수세가 증가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다만 이들은 오는 23~24일 열릴 제2차 美中 경제전략회담을 앞두고 지난 1차 회담 때와 마찬가지로 당국이 위앤화가 빠른 속도로 절상되더라도 방치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