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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원선 향한 추가하락 예상" -KB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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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의 5월 15일 외환시장 전망입니다.


- 간밤 미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서는 하락하였으나 엔화에 대해서는 상승한 채 뉴욕장을 마감하였다. 미국과 유로존간의 정책금리차가 축소될 것이란 기대감이 시중 실시 금리에 반영되면서 유로화의 상승흐름이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 글러벌 달러화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재차 활기를 띠고 있는 캐리 트레이드의 대상이 되고 있는 엔화는 120엔대의 내림세가 유지되는 모습이었다. 세계증시 호조 속에 글로벌 투자자들의 위험기피 현상이 약화되면서 저금리의 엔화가 증시 유동성 공급의 원천이 되고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한편 금일밤 예정된 4월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두고 그 결과를 지켜보려는 관망 분위기로 인해 달러화의 변동폭은 다소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 금일 원화환율은 920원선을 향해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 국내환시에서 매도공세로 일관했던 역외가 NDF 시장에서도 환율을 끌어내리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NDF 1개월물 환율이 연중 최저치 수준에 바짝 다가섰다. 강세흐름이 유지되고 있는 아시아 증시와 글로벌 달러화의 재하락으로 아시아권 통화의 절상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한 것으로 판단된다. 아시아 증시의 조정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무성하나 별다른 조정없이 강세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언제 나타날지 모를 조정을 미리 걱정하기보다는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현실에 순응하는 대응자세가 필요한 때인 것 같다.

- 미국 경기와 물가에 대한 연준의 입장에 다소 어긋나는 미국의 4월중 소매판매실적과 생산자물가 지표들로 인해 미 달러화의 하락세가 재현되고 있다. 금일밤 예정된 4월 소비자물가 마저 미국의 인플레 위험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나타낸다면 글로벌 달러화가 추가 하락하면서 금주중 달러-원 환율이 920원도 하향 테스트하는 상황이 전개될 수도 있다고 판단된다. 5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와 3월중 자본 순유입 규모도 주목할 만한 경제지표라 생각된다. 달러화 약세로 제조업 지수가 다소 호전되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미국의 자본수지가 무역수지 적자를 보전하는 기존의 추세에 변화가 없는지 주의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 유로존의 올해 1분기 실질GDP가 전분기 대비 0.5% 성장한 약 1.88조 유로에 달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0.9% 성장한 지난해 4분기 대비 성장율이 이같이 둔화된 것은 역내 최대 규모인 독일경제가 금년부터 실시한 부가가치세 인상으로 감속 성장한 데다 3월중 있었던 ECB의 정책금리 인상의 영향에 따른 결과라고 평가된다. 그러나 미국의 0.3% 성장율(연율 1.3%)을 웃도는 수준이며 기업들의 활발한 투자와 가계의 임금소득 증가가 소비의 회복을 견인하고 있어 역내 성장 모멘텀은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ECB의 4.0%를 초과하는 추가 긴축 가능성을 담보할 수준은 아니더라도 유로화의 상승기조가 훼손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된다.

- 금일 원화환율 예상변동 범위 : 920.5∼9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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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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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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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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