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14일 정몽구 회장이 지난달 체코, 슬로바키아, 터키 등 유럽 국가를 상대로 엑스포 외교에 나섰던 정 회장이 브라질에서도 정부 주요 인사들과의 민간외교를 통해 중남미 국가 표 몰이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철광석 공급 계약을 위해 브라질을 방문중인 정몽구 회장은 12일, 브라질리아에서 헤난 깔레이로스 브라질 상원의장, 사뮤엘 삐네이로 기마라에스 외교부 부장관과 만나 세계 박람회 여수 유치를 위한 지지를 요청했다.
정 회장은 헤난 깔레이로스 상원의장과의 면담에서 “최근 준공한 현대차의 브라질 CKD 공장의 가동과 현대제철과 브라질 CVRD사의 철광석 공급 계약은 양국간 경제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여수박람회를 통해 중남미 전체 국가와의 경제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박람회 유치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한국은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전에서 폴란드, 모로코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