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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전일 한은이 발표한 4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여전히 시중 유동성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음. 특히 지난 3월 금통위 의사록에서 우려를 표명했던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이 7.9조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새해 들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 갔음. 은행권의 대출 확대 경쟁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중기대출 증가의 원인으로, 3월 결산 법인의 세금납부 수요 등의 계절적 요인도 혼재해 있어 확대 해석은 곤란해 보이나 경계감을 자극할만한 요인이라는 점에서 부담이 불가피해 보임. 다만, 증가율 자체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나 전년동월비 11% 대 중반에서 M2 증가율이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점 역시 주목할 필요있어 한은의 긴축 기조가 현행보다 크게 강화될 만한 근거로 보기엔 충분치 않아 보임.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1/4분기 가계수지 동향에 따르면 1분기 가계소비가 전년 동기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도시근로자 가구 소득은 9.3% 증가해 뚜렷한 소득 증가를 보였음. 비소비지출 증가율이 7.3%로 소득증가 속도에 비해 빠르지만, 소득 증가가 양호한 소비지출(4.2%) 증가를 동반하고 있어 지난 해 말 이후 내수 경기 회복세에 대한 신뢰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됨.
5월 FOMC는 기준 금리를 동결했고, 성명서 역시 지난 3월 회의 때와 크게 달라진 점이 없었음. 관심을 모았던 인플레이션에 대한 평가는 “예상만큼 완화되지 않은채 남아 있다”고 밝혀, 성장 둔화에 따른 최근 핵심 물가의 안정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플레이션 우려를 정책 결정에 우선순위에 두고 있음을 시사했음. 미 국채 금리 상승으로 전저점 이탈이 예상됨에 따라 하락 추세를 재개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할 듯. 가격 메리트에도 불구하고 대내외적으로 매수를 이끌만한 재료 없어 당분간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 바림직해 보임.
KTB706 주거래 범위: 107.70 ~ 108.00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