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거래량이 전날보다 9억달러 정도 증가했다.
환율 변동폭은 제한됐지만 실수요 중심으로 좁은 범위내 거래가 치열했다.
8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은행간 시장의 현물환 거래량은 67억1050만달러로 전날 57억8100만달러보다 9억3000만달러 정도 늘었다.
지난달 26일 70억800만달러를 기록한 이래 6거래일 연속 50억달러대 거래량을 보이다 7일만에 60억달러대로 올라섰다.
서울외국환중개에서 39억50만달러, 한국자금중개에서 28억1000만달러가 체결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장중 변동폭은 전날(3.40원)보다 크게 축소된 1.30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좁은 범위 내에서 수급이 충돌하며 거래가 활발했다.
하단에서는 역외매수, 결제수요, 숏커버 등이 활발했고, 상단에서도 중공업체를 중심으로 네고물량이 많이 출회됐다.
중개사 한 관계자는 “최근 거래량이 50억달러에 머무는 등 재미없는 장이었지만 오늘은 거래가 많이 된 편”이라고 말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전날 급락에 기대 하우스별로 어떻게든 수익을 내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역력했다”며 “그러나 아래 위 막혀 소득은 별로 없었던 장”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