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증시가 지표 및 실적호재 속에 다수지수가 사흘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S&P500지수도 1500선을 돌파하며 6년반 최고치를 다시 쓰는 등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 투자자들의 매수심리를 뒷받침했다.
때마침 MSCI신흥시장지수에 12개 업체가 신규포함되었다는 소식과 국회의 보험사 해외투자 확대에 대한 동의 등 호재가 겹친 대만 증시가 1.8% 가까이 급등하며 8000선 고지를 순식간에 돌파했다.
또 금속가격 상승세 속에 BHP빌리튼 등 광산업종주들이 강한 랠리를 보이면서 호주증시의 사상 최고치 행진이 이어졌고,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그리고 인도네시아 증시도 모두 최고치를 다시 썼다.
홍콩증시는 이번 주 두바이 인터내셔널 캐피털(Dubai International Capital)이 HSBC의 지분을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히는 등 중동의 투자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데다, 페트로차이나(Petro China)가 새 유전발견 소식에 한때 12% 폭등하는 등 H지수가 2% 넘게 오른 것이 상승흐름을 지원했다.
투자자들은 주말 나올 미국 4월 고용보고서 결과가 미국경제의 건강을 점검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면서, 일단 시장의 예상범위 수준으로 나온다면 여전히 증시에 호재가 될 것이란 기대감도 드러냈다.
4일 호주증시의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일대비 59.30포인트, 0.95% 오른 6296.20으로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가 139.40포인트, 1.76% 오른 8066.06을 기록했다. 12개 기업이 MSCI 지수에 편입되면서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갔고, 한국 코스피도 7.88포인트 0.51% 상승한 1567.74로 장을 마감하며 연일 최고치를 경신했다.
우리시간 오후 3시 50분 현재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STI)가 전일대비 49.56포인트, 1.44% 상승한 3500.20에 거래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111.07포인트, 0.54% 급등한 2만793.45를 기록하는 등 강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7.09포인트, 0.35% 오른 2032.73을 기록하고 있고, 말레이시아 KLSE종합주가지수가 10.49포인트 0.78%상승한 1353.28에 거래가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