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중국시장이 장기 휴가에 들어간 가운데 전일 미국증시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 금일 국내증시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또 이같은 분위기는 다음주 열리는 미국 FOMC 이전까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다만 시장에서도 지수의 빠른 발걸음은 기대하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대형 IT주나 은행주 등 시총상위 업종의 부진이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
일각에선 투신권의 순매수 종목에 주목하면서 업종별 순환매에 대비한 실적 위주의 종목 선택, 특히 소재나 금융 등의 준주도주에 대해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하는 증권사 시황 애널리스트 코멘트.
굿모닝신한 김중현 연구원 = 지수의 빠른 발걸음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시점이다. 견조하긴 하나 기술적 부담이 여전하며 지수영향력이 높은 대형 IT주와 자동차주의 부진이 한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상승 모멘텀의 둔화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대형 은행주 역시 단기내에 상승탄력을 높이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따라서 시장 흐름은 여전히 종목선정에 주력하는 대응이 요구되며, 기존 주도업종 속에서 후발주자들의 부각에 관심을 높여가는 접근이 유효하겠다.
대신증권 곽병열 연구원 = 국내증시의 단기급등 부담에도 불구, 다음주 9일 예정된 미국 FOMC 이전까지는 해외증시의 강세와 더불어 동반상승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투신권의 수익률 게임이 현재진행형인 가운데 이에 대한 관심이 유효하다. 업종별 순환매 흐름에 대비해 양호한 실적흐름과 가격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소재, 금융 등의 준주도주에 집중하는 투자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우리투자증권 이윤학 연구위원 = 미국 증시의 강세에 한국 증시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증시에서 조선, 철강, 기계가 주도하고 있는데 이런 흐름이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종목에 눈높이를 맞춰가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외국인의 순매수 여부도 중요하지만 기관의 매도 흐름도 중요하다. 언제 매수로 전환할지에 대해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