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4월 네째주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32만1000건으로 전주대비 2만 건 줄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는 경제전문가들이 예상한 것(32만5000건)보다 큰 폭으로 줄어든 수치다.
한 주전 청구건수는 34만 1000건으로 33만9000건에서 상향수정됐다.
한편 급격한 주간 청구건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간 변동성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4주이동평균치는 33만2000건으로 2750건 증가해 지난 3월 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 주전 수치만 해도 부활절 연휴 등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이번 결과는 그 같은 요인들이 작동하지 않았다. 최근 결과는 지난 3월 18만개 일자리 증가세를 기록한 미국 고용시장이 '완만한' 개선 양상을 이어가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