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대구은행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1분기 순이익이 예상을 상회했으나, 대부분 일회적 요인에 기인
19일 발표된 대구은행 1분기 순이익은 735억원으로 당사 예상과 시장 예상을 각각 24.6%, 10.2% 상회했다. 실적 호조의 원인이 대부분 일회적 요인에 기인하고 있기 때문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 일회적 요인으로는 부실채권정리기금출연금 환입 103억원, 유가증권관련이익 38억원(이상 비이자이익), 대손충당금 적립 기준 변경 90억원(대손상각비) 등이 있었고, 희망퇴직 관련비용 44억원(판매관리비)이 비용으로 발생했다(순 187억원). 일회적 요인을 제외한 순영업수익은 1,820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1,806억원과 대체로 비슷했다.
-신용리스크 안정적이나 순이자마진 하락폭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추정
주요 경영지표로 볼 때,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비율 등 신용리스크 관련 지표는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지만, 순이자마진은 0.19%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적 신용리스크 지표와 순이자마진 하락은 1분기 대부분 은행들에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이나, 대구은행의 경우 순이자마진 하락폭이 은행 중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이는 다른 은행과 달리 1)고금리 유가증권 만기도래로 인한 수익률 하락, 2)2006년 발생했던 ABS 관련 이자이익에 대한 기저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다만 이자율이 높은 유가증권의 만기도래가 대부분 완료된 것으로 밝히고 있어, 2분기 이후에는 다른 은행과 비슷한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목표주가 18,500원, 투자의견 Hold 유지
대구은행 1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투자의견 Hold와 목표주가 18,500원을 유지한다. 일회적 요인을 제외할 경우 당사 예상과 비숫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펀더멘털 측면에서 예상보다 잘 관리되고 있는 대손상각비가 긍정적이었지만, 순이자마진 하락이라는 부정적 측면도 동시에 나타났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추정실적 변경은 향후 Update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