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뉴욕 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주요통화 대비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120엔 부근까지 올랐던 달러/엔도 이날은 119엔 선 아래로 밀리는 모습이었으며, 유로/엔이 161엔 중반선까지 내리는 등 엔화 약세 이후 일부 반발매수가 유입됐다.
18일 중국 런민은행(人民銀行)은 달러/위앤 매매의 기준환율이 되는 중심등가율(central parity rate)을 전일 7.7308위앤보다 0.0070위앤 낮은 7.7238위앤으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16일 최저치 7.7220위앤보다 약간 높은 수치다.
참고로 화요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은 장외거래 마감 시점에 7.7333/7.7337위앤을, 자동체결시스템에서는 7.7326/7.7346위앤 호가를 기록해 월요일 종가보다 소폭 상승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계속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장기적으로는 위앤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최근 달러 약세가 예상되기 때문에 달러/위앤이 다시 7.73선을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