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은 수출채산성이 악화된 요인으로 수출비용이 상승한 것과 원화절상에 따른 원화표시 수출가격이 떨어진 것을 꼽았다.
수출채산성은 크게 원화표시수출가격과 수출비용에 영향을 받는데, 수출가격이 하락하거나 수출비용이 상승하면 수출채산성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무협측에 따르면 지난해 달러표시 수출가격은 7.6% 올랐지만 원화표시 수출가격은 전년동기대비 2.3% 하락했다. 반면 4/4분기 수출비용은 1.8%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무협 관계자는 "수출비용이 오르면 수출가격을 인상해 비용을 충당하는 게 관례지만 수출가격 인상보다 생산비 상승이 빨라 채산성 악화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생산비 절감 노력 차원에서 금리, 공공서비스 요금의 안정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