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 미 비농가취업자는 시장예상(16.8만명)을 상회한 18만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2006년 10월이래 가장 낮은 4.4%를 기록함. 당사는 3월 미 고용호조를 연초 미 주택시장 침체 및 설비투자 부진 등으로 인해 야기된 경기급랭 우려를 불식시키는 동시에 견조한 소비증가를 바탕으로 한 연착륙 및 경기회복 기대를 유효하게하는 부활절 선물로 판단함.
3월 미 고용호조, 경기불안 불식시킨 쾌거: 부활절 연휴 중 발표된 3월 미 고용호조는 연초 제기된 미 경제에 대한 불안을 불식시킨 쾌거로 판단됨. 이는 연초 주택시장 침체여파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 확산 우려 및 설비투자 급랭 등으로 인한 미 경기침체 심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동시에 주택부문의 부진이 여타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고용위축을 야기할 것이라는 불안을 일소에 부칠 정도의 긍정적 파괴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임.
첫째, 서브프라임 모기지시장 경색의 확산 가능성 차단: 3월 미 고용호조는 연초 미 경제침체 심화 우려를 낳았던 서브프라임 모기지시장의 경색이 프라임 모기지시장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차단시킬 것임. 미 가계의 견조한 노동소득 증가는 프라임시장에서의 연체율 상승을 억제시킴으로써, 주택시장 침체의여파가 서브프라임시장에 국한되는데 기여할 것이기 때문임.
둘째, 설비투자 부진에서 벗어나 회복 기대 형성: 미 설비투자를 대표하는 핵심내구재 신규주문이 2007년 1-2월 중 전년동기비 1.9% 감소했지만, 3월 중 미 고용호조는 동 부진에 일시적 현상에 불과하며 하반기 중 설비투자 회복에 의한 미 경기회복 기대를 형성시킬 것임. 고용소득 증가에 의한 견조한 소비증가는 기업 체감경기를 회복시킴으로써 설비투자 확대요인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임.
3월 고용시장, 양과 질 측면에서 공히 양호: 당사는 3월 미 고용시장이 양적인 측면에서 견조한 소비증가세를 유지시키는데 충분한 노동소득 증가세를 유지하였을 뿐만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서도 인플레 압력을 확대시킬 수 있는 임금측면보다는 취업자 확대가 고용소득 증가를 주도했다는 점에서 미 연준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대에 부응한느 양호한 흐름을 보인 것으로 평가함.
첫째, 3개월 평균 비농가취업자 15.2만명 증가: 3개월 이동평균 미 비농가취업자가 3월 중 전월비 15.2만명 증가함으로써, 미 경제의 연착륙에 필요한 소비호조 조건인 12-16만명대 증가기준을 충족시킴. 특히 3월 비농가취업자 증가에는 상업용 및 공업용 등 비주거용 건설부문에서의 건설업 취업자 확대가 크게 기여함으로써, 미 경제가 주택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굳건한 성장기반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함.
둘째, 노동소득 증가세 2개월 연속 확대: 미 핵심 소매판매와 밀접한 정(+)의 관계를 보여온 노동소득이 2개월 연속 그 증가세가 확대됨으로써, 지난 2월 중 전월비 0.3% 감소했던 핵심 소매판매의 부진이 기상악화로 인한 일시적 현상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소비호조추세가 견조하게 유지될 것임을 시사함. 지난 월 중 전년동기비 4.5% 증가에 그쳤던 노동소득은 3월 중 전년동기비 5.9% 증가로 확대됨.
셋째, 인플레압력 완화 가능성 지속: 3월 미 고용소득의 증가가 인플레 압력 확대를 야기할 수 있는 시간당 임금보다는 비농가취업자 확대에 의해 주도된 점 역시 3월 고용호조에 더욱 긍정적 의미를 부여하게 하는 요인임. 3월 중 시간당 임금은 시장예상과 동일한 전월비 0.3% 상승함으로써, 2006년 12월이후 상승세가 둔화되며 연준의 인플레 압력 완화 기대에 부응하는 흐름을 보임.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은 축소되었으나 오히려 긍정적 평가 가능: 3월 미 고용지표의 호조는 주택시장의 침체의 확산에 의한 미 경제 경착륙 가능성을 축소시켰다는 점에서 조기 금리인하 기대를 무산시키는 요인이 될 것임. 그러나 당사는 그 원인이 경기 경착륙 우려 해소에 기인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보다는 득이 많은 것으로 평가하며, 미 물가가 연준의 안도 존에 진입하는 하반기 중반에나 제한적 금리인하가 단행될 것이라는 기존 관점을 유지함.
미 경기 연착륙 및 주식형 금융상품 선호 지속 관점 유지: 당사는 3월 고용호조를 계기로 상반기 중 미 경제 경착륙에 대한 우려가 해소된 가운데 하반기 중 미 경제의 완만한 회복에 대한 기대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함. 2007년 중 미 실질GDP가 상반기 연착륙 및 하반기 완만한 회복을 충족할 수 있는 연간 2.6% 성장하는 가운데 주식형 금융상품으로의 자금유입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존 관점을 유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