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6일 오전 11시21분 현재 전일보다 4.37% 오른 3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한때 39900원까지 오르며 52주신고가를 고쳐쓰기도 했다.
아시아나항공도 같은 시각 전일대비 2.94% 오른 6650원에 거래중이다.
전문가들은 '여객수 증가에 따른 3월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항공주 상승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류제현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대한항공과 관련, "인천공항 3월 여객 수송이 지난해보다 19.4% 증가했다"며 "미주 노선의 수요가 증가하고 화물 부문이 회복세를 보여 대한항공의 3월 실적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우리투자증권 송재학 애널리스트도 " "인천국제공항은 최근 동북아 허브공항으로의 가능성이 부각됨에 따라 처리능력 확대를 위한 2단계 증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성장세는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의 수혜폭 확대로 연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전날 인천공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국제선여객수와 화물수송량은 각각 전년대비 17%, 10.5% 증가했으며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여객수는 전년대비 19.7% 증가한 반면 화물수송량은 2.3%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