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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외국인이 최근 3일간 5천 계약 내외의 대량 순매도를 보이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비록 적지않은 규모지만, 그 규모나 속도면에서 볼 때 중기적인 추세를 염두에 둔 것이라기 보다 다소 급한 물량을 정리했다는 측면이 커보임. 일반적으로 미국채 금리에 연동해왔던 외국인들의 투자 성향을 고려할 때, 3월 중순부터 청산 이전인 지난 월말까지 유입된 외국인 매수는 지금까지의 매매 패턴과 거리가 있었던 것이 사실임(그림참조).
당시가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이슈로 원/달러 환율이 일시적으로 950원 위로 튀어오른 후 점진적인 하락세를 보였던 구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미 국채금리와 디커플링을 유도했던 동기간의 외국인 매수는 다분히 환율 하락에 대한 예상과 연계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여짐. 외국인 누적 순매수분이 이전 시점 수준까지 축소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이 부분에 대한 포지션 정리는 일단 마무리된 것으로 판단되며, 따라서 이후 외국인 동향이 미 금리 움직임에 다시 동조화를 나타낼지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
미 국채 금리는 3월 ISM 서비스업지수와 2월 공장주문이 예상치를 하회한 영향으로 최근 반등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단기금리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음. 특히 주말 발표될 3월 고용지표와 관련해 미 ADP 보고서가 비농업부문 고용창출이 예상에 비해 다소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점도 채권 매수에 힘을 실어주었음. 미 채권시장이 반등에 성공함에 따라 국채선물 시장에서 이에 대한 외국인의 대응이 주목될 것으로 예상됨. 전일 60일MA(수정가격, 108.65p) 방어에 성공함에 따라 금일 되돌림 강도에 대한 가늠이 필요해 보이는 시점.
KTB706 주거래 범위: 108.60 ~ 108.80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