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도가 3일째 이어지면서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돼 있다.
(이 기사는 3일 13시42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미국 FOMC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희석되고 인플레 우려가 남아있어 강세 모멘텀이 한발 물러선 모습이다. 더욱이 각종 국내외 경제 심리지표들도 우호적인 모습을 보여 국채선물의 기술적인 지지선들이 무너지고 있다.
외국인 매도가 추가로 나올 가능성을 경계하면서 저가매수를 고민하는 분위기다.
딜링 매물인 3년과 5년만기국고채의 매매가 많은 가운데 시장을 우호적으로 보는 기관들의 통안채와 5년국고채 교체매매가 눈에 띄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미국장에 기대어 우리나라 경기를 비관적으로 본 것이 화근이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조금 더 밀리면 저가 매수는 유효해 보이지만 단기물 여전히 불안해 장기투자가는 분할 매수를 단기투자가는 외인 매도 이제 시작일 수 있다는 점 감안해 리스크관리 해야할 듯 하다"고 말했다.
3일 오후장 중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6호)은 전일민평보다 0.035%포인트 오른 4.815%,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7-1호)은 전일민평보다 0.025%포인트 상승한 4.84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10틱 하가한 108.74에서 움직이고 있다.
투신권 관계자는 "외인의 매도가 본격적으로 나올 수 있다는 생각에 매수심리가 많이 죽었다"며 "다만 추가로 금리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외인 매도르 추가적으로 이끌 모멘텀이 있어야 하는데 아직 모멘텀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