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발언은 2일 런던에서 짐 플래허티(Jim Flaherty) 캐나다 재무장관이 기자들에게 "엔 환율이 일부 논의과정에서 언급된다고 해도 놀랄 일은 아니다"라고 언급한 뒤에 따라 나온 것이다.
오미 재무상은 3일 오전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은 캐나다 재무장관의 언급에 대해 전해 들은 바 없다면서, 그러나 실제로 그런 말이 나왔다고 해도 자신은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런 강한 발언 이후에 어조를 다소 누그러뜨리면서 "아직 G7 회담의 공식 의제는 결정된 바 없기 때문에 어떤 문제를 논의할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 자체는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다.
이미 지난 2월 독일 에센에서 열린 G7회담에서는 일본 엔화의 상대적인 약세가 논의 주제가 된 바 있다.
이날 오미 재무상은 G7 당국자들은 세계경제가 "전반적으로 견고한 발판위에 서있다"는 견해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미 재무상은 이번 주 수요일 짐 플래허티 재무장관과 회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