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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국내보완대책(전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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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부문별 보완대책

1. 농업 부문

가. 수입증가에 따른 품목별 피해보전

󰊱 한미FTA체결로 수입이 급증하여 피해가 발생할 경우, 품목별 소득감소분에 대한 직불금 지급

ㅇ 대상 품목은 현행 키위, 시설포도에서 한미FTA체결로 피해가 예상되는 품목*으로 확대

* (현행) 키위, 시설포도 → (추가 예시) 쇠고기, 감귤, 콩 등

ㅇ 이해단체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구체적인 대상 품목, 지급 요건 및 지급 수준 등을 추후 확정

󰊲 한미FTA 체결로 경쟁력을 상실하여, 폐업을 희망하는 농가에는 품목별로 폐업지원금 지급

ㅇ 대상 품목*은 이해단체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추후 확정

* (현행) 키위, 시설포도, 복숭아

ㅇ 폐업에 따른 구조조정 효과를 확보하기 위한 장치 마련

⇒ 수입증가로 인한 품목별 피해에 대한 소득보전직불금, 폐업지원금 등 지급을 위하여

① 현행 FTA농어업특별법령을 개정(지원기간 등)하는 한편,
② 1.2조원 규모로 조성예정인 현행 FTA 이행지원기금을 확충

※ 한․칠레 FTA사례 : 농업부문 피해에 대한 소득보전직불금 480억원, 폐업지원금 2,600억원(1.2조원 수준의 FTA 이행지원기금에 포함)

나. 품목별 경쟁력 강화 지원

󰊱 축산

ㅇ 축사시설 현대화를 통해 한우, 양돈, 가금 등의 생산성 향상

ㅇ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우수 축산 브랜드 육성, 축종 개량을 통한 품질 고급화

ㅇ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체계 확립을 통한 소비자 신뢰 제고

󰊲 원예

ㅇ 원예전문 생산단지 육성 및 생산시설 현대화 등을 통해 수출 경쟁력 제고

ㅇ 브랜드 경영체 육성* 및 재배기법 혁신 등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마케팅 능력을 제고

* 선별·포장·가공 시설 지원, 컨설팅 및 기술 정보 등 지원

ㅇ 신품종 육종, 우수품종 보급 등 종자산업투자 대폭 확대

󰊳 곡물 및 임산물

ㅇ 식용콩은 생산우수단지를 중심으로 생산․가공․유통을 담당할 브랜드 경영체 육성

ㅇ 호두, 밤 등 임산물은 기계화 등 생산기반 정비 추진 및 친환경·안전 임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보급


2.수산업 부문

가. 수입증가에 따른 품목별 피해보전


󰊱 한미FTA체결로 수입이 급증하여 피해가 발생할 경우, 품목별로 소득감소분에 대한 직불금 지급

ㅇ 이해단체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구체적인 대상 품목*, 지급 요건 및 지급 수준 등을 추후 확정

* 지급대상 품목(예시) : 명태, 민어, 고등어 등

󰊲 한미FTA 체결로 경쟁력을 상실하여, 폐업을 희망하는 어업자에게는 품목별로 폐업지원금 지급

ㅇ 대상 품목은 이해단체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추후 확정

⇒ 수입증가로 인한 품목별 피해에 대한 소득보전직불금, 폐업지원금 등 지급을 위하여

① 현행 FTA농어업특별법령을 개정(지원기간 등)하는 한편,
② 현행 수산발전기금(’07년 기금예산에 유통가공시설 개선 등 6천억원 旣반영)을 확충하여 소요재원 확보 예정


※ 한․칠레 FTA사례 : 수입 증가로 인한 피해가 거의 없어, 별도 재원을 조성하지 않았음

나. 품목별 경쟁력 강화 지원

󰊱 원양어업

ㅇ 명태(북양트롤) : 노후 선박설비 교체, 급냉시설 개조 등 설비 현대화를 통한 품질경쟁력 제고

* 명태 어획비중 : 북양트롤(99%), 연안자망(1%)

ㅇ 민어(해외트롤) : 어획물의 공동운반․판매․마케팅을 지원하는 전문조직 육성으로 가격경쟁력 제고

* 민어 어획비중 : 해외트롤(89%), 원양모선식외줄낚시(11% )

󰊲 연근해어업

ㅇ 고등어(대형선망) : 활․선어 유통구조 단순화 등 유통시스템 개선으로 제품 차별화 및 고급화 추진

* 고등어 어획비중 : 대형선망(94%), 소형선망(6%)

ㅇ 오징어(연근해채낚기) : 선상 포장 가공기술 및 에너지절약형 집어등 기술개발 지원

* 오징어 어획비중 : 연근해채낚기(21%), 대형트롤(28%) 등

󰊳 양식어업

ㅇ 넙치, 볼락 : 수출용 활어 운반시설 현대화 등을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

ㅇ 뱀장어 : 친환경적 양식시설 보급 등 생산기반 정비를 통한 생산성 제고

3. 제조업․서비스업 부문

가. 무역조정지원제도를 통한 지원


□ 지원 대상

ㅇ 제조업은 한미FTA체결에 따른 수입의 증가를 주된 원인으로 피해를 입었거나 입을 것이 확실한 기업

ㅇ 서비스업은 지원 대상을 현행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51개 업종)’에서 ‘서비스업 전반’으로 확대

- 다만, 공공 서비스․사행성 서비스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Negative List*)

* 예시 : 정부기능(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등), 준공공서비스(전기․수도 등), 사행성․오락관련 업종(경마장, 골프장, 오락장 등) 등

※ UR 등으로 旣개방된 업종(도․소매, 음식․숙박, 금융․보험 등)의 경우 지원대상에 포함되더라도, ‘FTA이행에 따른 피해’라는 지원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

□ 지원 내용

ㅇ 단기 경영자금 융자, 설비투자 등 경쟁력 확보자금 융자
ㅇ 경영․기술 컨설팅, 자금․인력․기술․판로 및 입지 정보 제공

⇒ 한미FTA체결에 따른 시장개방으로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는 기업의 구조조정 지원을 위하여

① 제조업은 현행『제조업등 무역조정지원법(’07.4.29시행)』을 활용
② 서비스업 전반으로의 지원범위 확대를 위한 법 개정 추진
(『제조업등 무역조정지원법』→『무역조정지원법』)
③ ’07년 예산에 지원재원 210억원을 旣반영하였고 필요시 증액 추진

나. 사업전환촉진제도를 통한 지원


□ 한미FTA 체결과 관련하여 기존 사업부문의 경쟁력이 약화된 중소기업에 대하여는 현재 마련되어 있는 사업전환촉진제도를 활용하여 지원

ㅇ 지원 대상 : 제조업․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ㅇ 지원 내용 : 사업전환자금 융자, 컨설팅, 유휴설비 매각 알선 등
ㅇ 지원 재원 : ’07년 예산에 1천억원 기반영(필요시 증액추진)

다. 근로자의 고용안정 지원

□ 지원 대상

ㅇ 무역조정기업 및 납품 기업 등의 소속 근로자
ㅇ 사업전환계획 승인 기업 소속 근로자

□ 지원 내용

ㅇ 고용보험기금(’07년 기금운용규모 10조원)을 통한 고용안정 지원

- 고용유지지원금, 전직지원장려금 등 고용안정 사업의 대폭 확대 추진

ㅇ 전직 또는 재취업을 위한 직업 훈련 강화 등

□ 근로자 고용안정 지원강화를 위해 고용지원센터에 「FTA 신속 지원팀」설치(’07년 하반기)

⇒① 노동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한미 FTA 고용안정대책단」구성․운영(’06.4월중)
② 고용보험기금 등을 활용하여 실직 근로자의 고용안정 방안을 포함하는『무역조정종합대책』을 ’07.6월까지 마련

Ⅴ. 부문별 대외진출 확대 지원방안

◇ 한미FTA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우리 공산품․서비스․농수산품의 다각적인 대외진출 확대 지원방안을 마련

1. 제조업

□ 주요 수혜 품목의 수출확대를 위해 관련 기업․협회와 공동으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

① 자동차

- 미국시장의 수요에 맞추어 대형에서 소형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라인 구축 및 적극적 마케팅 추진

- 픽업시장 진출기회 활용을 위해 美업체 등과의 전략적 기술제휴 및 진출애로사항 지원

② 섬유

- 특혜 원산지기준 충족 및 중고가 시장의 선점 효과 증대를 위해 원부자재와 완제품 생산업계간의 협업 지원 확대

- 패션 의류기업의 디자인․브랜드․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패션서비스 육성 방안"을 수립('07년 상반기중)



* '06년중 100원 규모의 섬유펀드 기 조성 (잠재력 있는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

③ 전기․전자

- 반도체 장비 등 美측의 경쟁우위 분야 공동연구 추진 및 선진기업과의 기술협력 및 투자유치 기회로 적극 활용
-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 홈네트워크, 지능형 로봇 등 차세대 신기술분야를 중심으로 국제 표준협력 강화

④ 신발 등 생활용품

- 미국내 세계적인 생활용품․스포츠․레저 메이저업체와의 마켓팅 협력, 기획제안형(ODM) 생산체계 강화

- 미국내 「(가칭) 섬유·생활용품 韓商」 설립을 통해 중소기업 해외무역네트워크로 활용

□ 미국시장 진출 유망품목에 대한 해외마케팅 지원 강화

ㅇ 미국내 8개 KOTRA무역관을 지역별 특성에 따라 특화하여, 신규 유망 품목 및 틈새시장(정부조달, 실버시장 등) 지속 발굴

ㅇ 중소기업의 현지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해 지사화사업․공동물류센터 운영 활성화, 뉴욕 무역관에 종합비즈니스센터 설립

□ FTA를 통해 신설되는 무역구제협력위원회을 통해 통상마찰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수출중소기업 피해 최소화

* 반덤핑․상계관세로 인한 피해규모('80~'05) : 373억불 (대미 수출액의 6.8%)

ㅇ 또한 신속반출제, 물품취급수수료 면제 등 통관절차 간소화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통관 관련 지원시스템을 조기 구축

2.서비스업

□ 전문직 자격상호인정 및 비자쿼터 확보 추진으로 고급 인적자원의 대미 진출 및 교류 확대 지원
□ 美 조달시장*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미 조달시장 진출 확대를 적극 지원

* 美 조달시장 규모(약 340조원, ’04년)

□ 국내 금융기관의 해외진출 및 국제화를 적극 지원

ㅇ 「금융중심지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종합적 지원기능 활성화

ㅇ 해외진출 규제완화 T/F(팀장 : 금융정책심의관) 운영

ㅇ 현지진출 애로해소를 위한 양자 및 다자 금융협상 적극 추진

* 한․ASEAN FTA, 한․중 FTA, WTO DDA 협상 등


□ 한류의 지속․확대를 위한 문화컨텐츠 해외마케팅 전개

ㅇ 코리아센터*를 중심으로 해외진출 종합지원 강화
* 현재 : LA, 북경 2개소→ 상해등으로 추가 확대 예정

ㅇ 문화컨텐츠 수출종합정보시스템 운영 등


3.농,수산업

□ 농․축산물 수출업체에 대한 수매․가공 자금 융자 및 수출 물류비 지원

□ 수출유망 수산물 품목에 대한 유통체계 개선 및 기술개발 지원

□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광고․판촉․정보제공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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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압승' 이후 투자 어떻게? 이 기사는 11월 5일 오전 10시2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투자은행 삭소뱅크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것으로 확인되자 시장 영향을 둘러싸고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12가지 질문에 대답을 내놨다. 재정 부양 기대 후퇴로 국채와 금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한편 인공지능(AI) 설비투자 회수 논란에다가 규제 부담까지 겹친 기술주는 업계 대표 기업과 AI 활용 기업 위주로 선별하라고 권고했다. 1. 민주당 의회 석권 의미 삭소뱅크는 민주당의 의회 석권으로 미국 정책 환경이 교착 상태를 맞을 것으로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부권을 보유해 민주당도 기존 정책을 임의로 고쳐 쓰기 어렵기 때문이다. 향후 2년간은 정치 대립 격화와 의회 감독 강화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재정 부양의 확실성은 낮아지고 규제 정책의 불확실성은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맞붙은 민주당의 제임스 탈라리코 주 하원의원과 공화당의 켄 팩스턴 주 법무장관의 당선 확률 화면 [사진=블룸버그통신] 2. 트럼프 경제 의제의 향방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의제는 제약을 받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평가했다. 신규 감세와 대규모 지출 법안은 통과가 어려워져도 기존 세법은 효력을 유지한다. 관세와 외교, 제재는 대통령 권한이어서 관세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지출 협상 대립이 셧다운(연방정부 업무 일시 정지) 위협이나 부채한도 공방으로 비화할 가능성을 경계했다. 3. 물가와 금리 하락 여부 재정 부양 축소로 국채 금리 상승 압력은 일부 완화될 수 있어도 물가 하락은 장담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정부가 적자 국채로 경기를 부양할 여지가 줄면 투자자들은 국채 공급 감소를 예상하게 된다고 했다. 반면 관세와 에너지 가격, 임금, 공급 제약은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성장 둔화 속 고물가가 이어지면 연준의 정책 판단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4. 자산별 가격 흐름 전망 삭소뱅크는 국채와 금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했다. 국채 금리 하락으로 금리 우위가 약해진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유로화와 엔화, 일부 신흥국 통화는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미국 주식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재정 부양 제약에다가 AI 규제와 설비투자 부담이 겹쳐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실적이 견조하면 과매도 기술주의 반등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5. 미국 국채 추가 상승 여력 미국 국채의 단기 투자 근거가 강화됐다고 진단했다. 재정 부양 축소로 성장 기대가 낮아지는 데다 적자 우려에 따른 투자자들의 추가 금리 요구도 줄어들 수 있어서다. 다만 정치 교착 상태로 미국 정부의 이자 부담이 줄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물가가 오르거나 장기 보유 대가로 요구되는 금리가 높아지면 장기물 가격은 하락할 수 있어 삭소뱅크는 장기물 대신 중기물 국채를 선호한다고 했다. 6. 달러 약세 장기화 여부 삭소뱅크는 미국 경제가 성장률에서 주요국을 앞서는 이른바 '예외주의'의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금리 우위 약화와 기술 주도권 불확실성에 해외 투자자가 미국 자산을 줄일 수 있어 단기 약세 논리는 유효하다고 봤다. 반면 미국 성장 우위가 이어지거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 달러 수요가 회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도한 달러 노출은 줄이되 일방적 급락 베팅은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7. 금의 선거 수혜 여부 금을 선거 결과에 따른 단기 매매 대상이 아닌 물가와 지정학적 충격, 정책 불확실성 대비용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라고 권했다.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정치 불확실성 확대는 금 가격 상승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장기적인 재정 지속가능성 우려와 주식 편중 해소 수요도 장기 보유 근거로 들었다. 다만 국채 금리 반등이나 달러 강세 전환 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8. AI 관련주 타격 배경 삭소뱅크는 기술주와 AI주 타격이 컸던 이유로 고평가와 설비투자 부담으로 이미 시작된 AI 투자 재평가에다가 규제 심사 강화 우려까지 더해진 점을 지목했다. 민주당 주도 의회가 경쟁과 소비자·개인정보 보호, 모델 안전 문제로 AI 기업 조사를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양당이 AI 주도권 유지에 이해가 같아 반(反)AI 정책으로의 전면 전환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미국 뉴욕 중간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에 설치된 'VOTE HERE' 안내판 [사진=블룸버그통신] 삭소뱅크는 의회의 규제 심사 강화가 데이터센터 사업에도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 소비와 수자원 사용, 인허가 관련 심사가 엄격해지고 주민 반대가 겹치면 공사비가 늘고 완공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 AI 안전 기준과 독립적 모델 평가, 개발사 책임 체계가 도입될 가능성도 거론했다. 투자자들도 AI 인프라의 자금 조달력과 이익 전망을 엄격히 따질 수 있다고 봤다. 9. AI 설비투자 사이클 향방 삭소뱅크는 AI 산업이 투자 확장 국면에서 수익성 국면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연산 능력과 AI 인프라 규모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주식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투자자들은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확장 비용의 부담 주체와 부채 규모, 신규 설비의 매출 전환 기간, 공급망 내 이익 배분을 따지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다음 단계에서는 AI로 생산성과 이익률을 높이는 AI 활용 기업을 우선하고 업계 대표 기업은 선별 편입하라고 권고했다. AI 활용 기업은 인프라 비용을 홀로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를 제시했다. 플랫폼과 연산용 칩·메모리 공급사는 재무가 견조해도 밸류에이션 축소를 피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데이터센터 개발사와 차입 의존형 연산 자원 공급사는 자금 조달·전력·규제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10. 기술주 대응 삭소뱅크는 기술적 지표가 단기 반등과 변동성 장기화 가능성을 함께 나타내는 만큼 우량 자산을 단계적으로 선별 편입하라고 주문했다. 개표 직후 나스닥100 선물의 RSI(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 판단 기준선인 30에 근접했다. 반면 장기 추세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해 추세 이탈에 따른 기술적 매도와 공매도가 늘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을 주시해야 한다고 했다. 11. 해외 시장 분산 필요성 삭소뱅크는 분산을 확대하되 미국 주식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국 기업의 기술 주도권과 수익성은 정치 교착 상태에서도 유지된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고평가된 대형 기술주가 초과수익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의문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산 대상으로는 중국 기술주와 대형 기술주 외 미국 우량주, 헬스케어, 중기물 채권과 금을 제시했다. 12. 점검 사항 투자 심리 반전 조건으로는 대형 기술기업의 설비투자 이익 전환과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 정책 불확실성 완화를 제시했다. 고용·성장 지표가 견조하면 정치 교착 상태에 따른 경기 약화 전망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차기 의회가 AI 투자에 타격을 주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면 규제 위험에 따른 주가 할인 폭도 줄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연말까지 정치 교착 상태가 예산·부채한도를 둘러싼 양당 충돌로 비화할지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회 위원회 조사와 각 주의 데이터센터 신규 규제도 다음 변동성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채 금리 하락의 원인도 점검 대상으로 제시했다. 물가 기대 개선과 성장 기대 악화 가운데 어느 쪽에서 비롯됐는지에 따라 주식과 회사채 시장이 받는 영향이 달라서다. bernard0202@newspim.com 2026-1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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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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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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