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은행은 '미 연준, 페더럴펀드 목표금리 동결 배경과 전망'보고서에서 "향후 인플레이션 확대 우려가 있으나 연준이 긴축기조를 다소 완화하는 수준으로 발표내용을 변경한 점에 비춰 페더럴펀드 목표금리가 당분간 현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앞서 미 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지난 21일 통화정책 운용목표인 페더럴펀드 목표금리를 현수준인 연 5.25%에서 유지키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페더럴펀드 목표금리는 지난해 6월29일 0.25%포인트 인상된 이후 6차례 연속 동결됐다.
미 연준은 이날 인플레이션 우려가 예상대로 완화되지 않을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고 향후 정책조정은 물가와 성장 전망의 전개방향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표현이 지난 1월 회의시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추가 긴축'에서 '향후 정책조정'으로 대체돼 미 연준의 금리정책 방향이 다소 완화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한은 관계자는 "대다수 전문가들은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표현이 바뀐 것을 긴축기조가 완화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며 "일부 전문가들은 그동안의 긴축기조가 중립적 기조로 변화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