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멤버들의 경우 "중앙은행이 정해진 일정은 없으며, 다만 경제와 물가의 변화에 따라 점진적으로 금리를 조절할 것임을 반복해서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의사록에 따르면, 금리인상을 주장한 다수 멤버들 중에서 "한 멤버는 경기회복이 이어지면서 금융시장 및 고정자산에서의 중장기 실질 기대투자수익률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자원 및 자본의 효율적인 분배를 촉진하려면 경제 및 물가 전망에 따른 기대수익률 변화에 따라 실질금리가 조정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 멤버들은 기준금리를 0.25%에서 0.50%로 올리되 "이 같은 금리인상 결정이 약 1년 내지 2년간의 중기 경제 및 물가전망에 기초한 포워드룩킹(Foward-looking) 전망에 따라 이루어졌다는 점을 분명히 설명해야 할 것이라는데 동의했다"고 의사록은 쓰고 있다.
특히 여기서 멤버들은 "중앙은행이 장기 전망에 기초, 당장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대비 보합 혹은 일시적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도 모두 감안하여 금리인상 결정을 내렸음을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금리인상이 경기를 억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큰 폭의 경기변동을 억제하기 위한 것임을 완전히 이해시켜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한 멤버는 포워드룩킹 전망으로부터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이와타 부총재), "그는 임금과 개인소비의 상대적인 약세를 감안할 때 미래 물가상승 속도에 관련하여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의사록은 전했다.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한 이 유일한 멤버는 "중앙은행이 2008 회계연도까지 포함하는 새로운 중기 전망을 제출한 뒤에 금리를 올려도 너무 늦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출했다. 이는 4월 하순 반기 경제 및 물가전망 보고서를 제출한 뒤 금리를 올리자는 식의 주장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