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입니다.
-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7,769억원, 120억원으로 하향 조정. 이에 따라 목표주가 하향 조정
1분기는 통상적으로 PC, TV, 휴대폰 등이 계절적으로 비수기에 진입하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당사는 삼성전기의 1분기 실적이 전분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하지만 휴대폰 관련부품(HDI, 카메라모듈, LED 등)의 업황이 예상보다 크게 부진함에 따라 동사의 1분기 매출액 추정치를 기존 7,853억원에서 7,769억원으로,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292억원에서 120억원으로 대폭 하향 조정한다(연결기준). 이러한 추정실적의 하향 조정을 반영하여 동사의 목표주가를 49,000원에서 41,000원으로 20% 하향 조정한다.
- 동사의 경쟁력과 장기 성장추세는 유지되고 있는 상황.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는데, 이는 1) 1분기의 실적 부진이 동사의 점유율 하락이나 경쟁력 약화에 따른 현상이 아닌 것으로 보이고, 2) 2분기부터 전방산업인 PC, TV, 휴대폰 등이 비수기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3) 1분기에 지급된 설 상여금이 2분기부터는 계상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휴대폰 관련 부품은 삼성전자 핸드폰의 재고조정이 마무리되는 2분기부터 점진적인 출하대수 증가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1) 휴대폰 제조업체로부터의 단가인하 압력 지속, 2) 삼성전자 휴대폰의 저가비중 확대에 따른 동사의 전략 수정, 3) 삼성전자 이외 휴대폰 제조업체들의 성장 부진 등으로 인해 본격적인 회복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 MLCC, BGA는 Cash Cow 역할 지속 중. 최근의 주가하락에는 동사의 단기적 실적부진이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
FC-BGA의 경우 주요 고객의 재고조정 효과에 따라 1분기 매출액 감소와 수익성 지표의 하락이 전망된다. 하지만 재고조정의 완료, Window Vista에 따른 수혜, 경쟁업체 대비 높은 품질 보유 등에 힘입어 2분기에는 정상적인 성장 궤도에 재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MLCC와 BGA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분기 실적이 당사 예상치를 충족하는 등 여전히 동사의 Cash Cow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동사의 최근 주가하락에는 단기적인 실적부진이 이미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1분기 실적부진보다는 장기적 성장추세 유지라는 긍정적 관점에서의 투자전략을 권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