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 동향및 금일 전망
- FOMC 회의에 대한 경계감 등으로 금리 움직임 제한
채권금리가 소폭 상승해 거래를 마쳤다.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주말 대비 1bp 상승한 4.80%, 3년 만기 회사채(AA-) 수익률은 전주말 대비 1bp 오른 5.21%를 기록했다. 낮아진 채권금리 레벨에 대한 부담이나 3월 FOMC 회의를 앞둔 경계감 등으로 인해 국내 투자자들은 적극적인 채권 매수를 꺼리는 모습이었다. 반면 외국인들은 이번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언급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이날도 2천계약 이상의 국채선물을 순매수했다.
- 연준의 긴축 완화 가능성 높지 않아… 금리 하방 경직성 지속될 듯
월말 경제지표를 확인할 때까지는 주목할 만한 국내 재료가 없다. 대외 재료, 특히 3월 FOMC 회의에서 확인될 미 통화정책 향방에 따라 국내 채권시장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브프라임 문제 등으로 인해 미 경기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으나, 이와 동시에 최근 발표된 미국의 물가 지표들이 다소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또한 상존하고 있다. 경기와 물가를 모두 고려해야 하는 연준으로서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채권금리 레벨이 낮아져 있는 상황에서, 3월 FOMC 회의에서 우호적인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면 채권시장 강세에 베팅하기가 부담스럽다. FOMC 회의 결과 확인 전까지 채권금리는 하방 경직된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