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전인대 폐막식에서 주요인사들이 발언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저우 샤오촨 런민은행(PBOC) 총재가 기자들에게 긴축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했다는 소식이나, 원자바오 총리가 "당장은 시장의 성장보다는 안정을 중시해야 한다"며 시장 개혁과 함께 감사 강화를 통한 투자자 정보 제공 그리고 불법거래 단속 강화를 약속하는 발언을 내놓았다.
16일 오후 2시45분(중국 현지시간) 현재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2927.47로 전일대비 24.33포인트, 0.82% 하락했다. 같은 시각 상하이A주지수가 3075.93으로 25.31포인트, 0.82% 내렸고 상하이 B주지수는 170.00으로 2.55포인트, 1.5% 가량 내렸다.
오후 거래가 진행 중인 홍콩시장은 항셍지수가 1만9031.65로 62.21포인트, 0.33% 오른 상황이지만, 1만9100선을 넘어섰던 오전 고점에 비하면 상승 폭이 축소되는 모습이다. 중국 H주 지수는 9129.52로 34포인트, 0.37% 오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역시 오전 중 9200선을 돌파한 뒤 상승 폭이 줄었다.
이 시간 현재 인도증시의 센섹스지수는 1만3510.32로 전일대비 33.53포인트, 0.27% 내린 수준에 거래가 진행되는 모습이다.
한편 이날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16.24엔, 0.69% 하락한 1만6744.15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경기불확실성 속에 소비자물가지수 결과를 기다리는 관망자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들어 상승전환 이후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회복에 실패했다.
오전에는 대형은행주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후반에는 주말 포지션 매물이 나온 것이 부담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