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이 117엔 중반선 아래로 하락한 영향으로 수출주력업체인 도요타 등 주요 자동차업체와 캐논 등 수출주력 기술업체로 매물이 증가했다.
또한 시세를 주도하는 신일본제철이나 스미토모광업으로로 이익실현 매물이 증가하면서 시장의 분위기가 악화됐다.
13일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113.55엔, 0.66% 하락한 1만7178.84엔을 기록했다. 토픽스(TOPIX)는 전일대비 15.93엔 내린 1725.43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1만7268.71엔의 약세권에서 거래를 개시, 오전 한때 1만7299.48엔까지 강보합 수준까지 회복되기도 했으나, 1만7300선을 넘어서지 못한 채 낙폭이 확대됐다.
오후들어 추가 매물이 나오며 1만7200선 공방 이후 다시 시가 부근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장 막판 매물이 쏟아지면서 1만7153.20엔까지 자세를 낮춘 후 100엔 넘는 낙폭을 기록한 채 거래를 마쳤다.
주식시장 전문가들은 오전 중 1만7300선을 돌파하지 못하자, 이 지점이 단기적인 저항선 역할을 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1만7200선부터 1만7400선 사이 구간은 연초 이후 매물대가 겹쳐있기 때문에 이 범위를 돌파하려면 상당한 체력이 요구될 것으로 예상되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