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경제연구소는 12일 '최근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부실화' 보고서를 통해 "현재까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 불안요소가 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모기지 비용 상승으로 미국 가계소비가 위축될 경우 미국 경제 연착륙 가능성은 하락할 것"이라며 "하지만 지난해 미국 가처분 소득 대비 변동금리모기지 이자가 차지하는 비용은 약 1.6%로 우려할 수준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최근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의 연체율 상승으로 제기되고 있는 글로벌 금융 위기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는 평가다. 그러나 산업은행은 주택경기 관련 경기지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주문했다.
보고서는 "향후 주택가격, 신규주택착공지수 등 주택경기 관련 경기지표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주택경기 불안이 소비위축으로 이어지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