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재무증권 금리가 일제히 하락하고 수급여건이 양호했던 덕분에, 닛케이 평균주가가 오후들어 급등했지만 금리하락세가 유지됐다.
이날 국채입찰 결과는 2년물 입찰 때처럼 호조세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적정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다만 일각에서는 기말을 앞둔 기초매수세가 있었음을 감안하고 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입찰 결과가 나온 뒤 국채선물 가격이 일시적으로 약세로 전환되는 장면도 있었다.
8일 일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0.5bp 하락한 1.165%를 기록했다. 10년 국채선물 3월물 가격은 135.28엔으로 0.04엔 올랐다.
2년물 국채금리가 0.5bp 하락한 0.790%를, 5년물 국채금리는 0.05% 오른 1.150%를 각각 나타내며 혼조양상을 보였다.
30년물 국채금리가 보합인 2.265%에 거래됐다. 회계연도 말인 3월말까지 보유잔고를 늘리는 움직임이 지속되었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
이날 재무성이 실시한 1.82조엔 표면금리 1.2% 5년물 국채입찰은 최저낙찰가격이 100.10엔으로 시장의 예상과 거의 일치했다.
응찰률은 3.83배로 2월의 4.58배보다는 작았고, 평균낙찰가격은 100.12엔(낙찰금리 1.174%)으로 테일이 0.02엔으로 2월의 0.01엔보다는 컸다.
채권전문가들은 시장의 관심이 이미 주말 미국 고용보고서 쪽으로 이동했으며, 이미 생각보다 다소 약한 결과가 나올 것이란 기대감을 반영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