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환율이 미국의 주가 반등과 더불어 116선대로 반등, 엔/원과 더불어 달러/원도 하락을 맛보고 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40분 현재 945.80/946.10으로 전날보다 1.70원 내린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달러/원 선물 3월물은 945.90으로 1.60원 하락했다.
(이 기사는 7일 9시 42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엔캐리 트레이드의 청산 우려감이 일단 진정되면서 달러/엔이 뜨고 역외시장에서 선물환율이 하락하자 전날보다 0.70원 내린 947.00에 출발한 뒤 약세쪽으로 기울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에서 115.60선에서 116.60선으로 급반등한 뒤 도쿄시장에서 116.70선대로 추가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날 820원대까지 급등했던 100엔/원 환율은 급락하며 810원 이하로 떨어졌다.현재 809.98/810.30선에서 호가되고 있다.
국내 주가는 전날 급반등에 이어 뉴욕주가 반등 영향으로 추가 상승하며 1,410선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도 닷새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단기 급등 이후 주가와 환율 모두 조정을 받고 있다"며 "초기 심리적 공포감이 해소되는 과정이고 수급에 따른 영향이 좀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시중은행 딜러는 "달러/원은 조정을 받더라도 3월 배당금 시즌에 들어선 이상 조정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950원대 상향 돌파는 당장 힘들겠지만 940원대 단기 조정을 거치면 상향 시도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참고: [외환전략] ‘엔캐리' 청산 우려 해소 됐나
[뉴스핌 컨센서스] 940원대 조정 공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