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위원들은 경기 및 물가 전망에 확고한 신념을 가지기 위해서는 상황을 좀 더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BOJ가 26일 공표한 1월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정책심의위원들 다수는 아직 경제와 물가 판단에 확신이 서지 않았기 때문에 금리를 동결하는 것이 맞다고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일부 심의위원들은 최근 거시지표가 기초여건 평가의 변화를 이끌지는 않는다고 해도 당장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앞으로 안정적인 경제와 물가여건을 이끄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식으로 반대의견을 나타냈다.
금리동결에 반대한 위원들은 금리를 동결할 경우 경기부양 효과가 지속되며 경제와 물가의 변동성이 과대하게 되거나 금리가 펀더멘털과 무관하게 오랫동안 동결될 것이란 기대가 형성될 우려가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런 견해에 반대한 위원들은 '포워드룩킹' 통화정책에서는 중앙은행이 경제와 물가가 자신의 전망대로 전개될 것이라는 점에 대해 매우 높은 확신을 가져야만 한며, 따라서 현 상황은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다만 금리동결에 찬성한 위원들 중 소수는 경기 및 물가 판단에 확신이 생기면 지체없이 금리를 올려 시장의 저금리 지속 기대를 억제하는 것이 좋을 것이란 의견을 덧붙였다고 의사록은 전했다.
1월 회의에서 BOJ는 찬성 6 반대 3으로 금리동결 결정을 내린 바 있으나, 지난 주 20일~21일 사이 열린 2월 회의에서는 이와타 부총재의 반대 속에 찬성 8로 금리인상을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