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상록 애널리스트는 그 이유를 "결합서비스 허용범위가 확정되고 IPTV TV 서비스 관련 법안 처리의 방향이 결정되는 2~3분기에는 유선사업자 사이에서 보다 치열한 가입자 유치 경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전화와 방송시장 진출에 따른 매출성장과 적극적인 결합서비스 출시에 따른 가입자 유지 효과가 이익으로 연결되는 것이 보다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투자의견을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하나로텔레콤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07년 경영목표는 흑자전환 달성
하나로텔레콤이 예상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6.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시장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비용의 증가로 적자 전환했다. 하지만 동사의 서비스 가입자 추이는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후발사업자의 지위를 활용하여 탄력적인 요금제와 적극적인 결합서비스 출시 효과를 반영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하나로텔레콤은 흑자 전환을 달성하는 것을 올해의 경영목표로 제시했다. 200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8%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고, 수익성 측면에서는 경쟁환경의 불확실성과 매출 증가에 수반되는 비용 증가를 고려하여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EBITDA 마진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하나로텔레콤의 흑자 전환은 2008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하나로텔레콤의 경영목표와 비교하면 다소 보수적인 전망이다.
◆이익 개선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 남아
하나로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한다. 아직까지 안정적인 이익창출 능력을 확보하고 있지 않다는 점과 배당여력이 부족함을 고려할 때 업종 대비 저평가 매력이 크지 않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특히 결합서비스 허용범위가 확정되고 IPTV TV 서비스 관련 법안 처리의 방향이 결정되는 2~3분기에는 유선사업자 사이에서 보다 치열한 가입자 유치 경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동사의 이익 개선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판단된다.
하나로텔레콤의 전화와 방송시장 진출에 따른 매출성장과 적극적인 결합서비스 출시에 따른 가입자 유지 효과가 이익으로 연결되는 것이 보다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동사의 투자의견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