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한때 7.75선 아래로 하락하며 G7을 앞두고 환율절상 용인 시위에 나섰던 중국 당국은 G7이 지나가자 7.76선으로 환율 상승을 수용하는 저항움직임을 드러냈다.
지난 주말 뉴욕외환시장의 달러화는 연준관계자들의 강경한 발언과 G7에 대한 기대후퇴 속에 주요통화 대비로 강세를 기록했다. 달러/엔은 월요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한때 122엔 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12일 중국 런민은행(人民銀行)은 달러/위앤 매매의 기준환율이 되는 중심등가율(central parity rate)을 전주말 7.7575위앤보다 0.0057위앤 높은 7.7632위앤으로 제시했다.
지난 주말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현물환율은 장외현물시장에서 7.7527위앤으로, 자동체결시스템에서는 7.7516위앤으로 각각 7.75선을 회복하는 양상이었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121엔 선으로 상승하면서 강세를 보인 것이 달러/위앤 상승에 기여한 일차적인 요소로 꼽았다. 그러나 지난 주 위앤화의 절상 속도가 시장의 예상보다 너무 빨랐기 때문에 조만간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란 시각도 확산된 상태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