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지난 5일 누적 순매도 미결제약정은 1만6천계약까지 늘린 것으로 추정됐다가 지난 6일부터 대규모 순매수를 하기 시작해 사흘연속 순매수를 하고 있다.
20일 이동평균선이 상향돌파되자 발빠르게 손절환매수에 나서는 것으로 시장참가자들은 보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6일 8842계약, 7일 6233계약을 각각 순매수한데 이어 8일에는 오후1시40분현재 709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사흘동안 2만2천계약을 순매수한 것이다.
이에따라 외국인의 누적포지션은 순매수로 돌아서 6천계약정도 순매수인 것으로 추정된다. 스왑과 엮인 포지션이 2만-2만5천계약정도 되는 점을 감안하면 국채선물이 강하면 좀더 순매수를 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한다.
선물회사의 한 관계자는 "외국인은 현물 포지션이 없이 국채선물을 기술적으로 스펙거래를 하다보니 숏플레이에 약하다"면서 "이번장에서 이런 징크스가 다시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적으로 볼 때 109.10에서 107.90까지 하락장의 50% 반환점인 108.50까지는 갈 수 있는 장으로 보이지만 그 이상 올라가는 건 한은의 통화정책 스탠스나 연준의 단기금리에 대한 입장이 변하지 않는 한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외국인의 대규모 국채선물 환매수에 힘입어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11틱 오른 108.45까지 상승한 후 숨을 고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