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외교통상부 통상진흥과장은 이날‘유엔조달시장의 이해’라는 발표를 통해 “유엔조달시장은 2005년 기준으로 약 83억 달러에 이르지만 그 가운데에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조달규모는 약 2300만 달러로 유엔전체 조달금액의 0.28%에 불과하다”며 “우리 기업들이 UN조달시장에 대하여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폴 부아데스(Paul Buades) UN조달본부장은 “UN기구 내에는 매우 다양한 형태의 산하 조직들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UN산하 각 기구에 물품·서비스를 조달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구별 조달절차에 대한 이해와 함께 소요물품과 서비스를 먼저 소상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엔조달시스템에 등록(www.ungm.org)하면 보다 쉽게 입찰정보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달시스템에 공급업체로 등록하면 15개 정도의 UN 산하 기구들 간에 그 명단을 공유하기 때문에 유엔조달정보를 제공받는데 유리하다. 단, UNDP나 UNICEF 등 몇몇 기구들의 경우는 UN조달시스템에 등록된 업체의 명단이 공유되지 않으므로 해당 기구 홈페이지에 별도로 등록해야 한다.
상의는 동 설명회를 계기로 아직 우리기업들에게 미개척분야로 남아있는 국제조달시장에 회원기업들이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UN조달본부 등 유력 국제기구 조달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회원업체들에 의한 조달시장 참여를 확대시켜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 설명회는 오는 7일 부산상의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