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 히로코 일본 경제재정 담당상은 6일 다소 이례적으로 따뜻한 겨울 날씨 속에 소비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며, 정부당국은 가계지출을 면밀하게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타 경재상은 이날 각료회의를 마치고 난 뒤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따뜻한 겨울이라는 기후적인 요인으로 일본경제의 소비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며, "소비지출 동향을 매우 면밀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녀는 "IT관련 재고가 점차 다소 증가했다"며 이 역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통상 재고의 증가는 제조업의 생산감소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지난 달 금리결정 회의를 앞두고 오타 경재상이 적극적으로 최근 경기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만큼 이번에도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주목된다.
오타 경재상은 최근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 일본인들 중에서 경기회복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의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 나오자, 지역마다 성장 및 회복 속도가 다르고 정규직 고용이 지연되고 있는 점 그리고 전국적인 경기확장 속도는 완만한 수준이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대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