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재료가 없이 거래가 소강된 가운데, 관망흐름이 이어졌다.
전주말 미국 고용보고서 헤드라인지수가 생각보다 약해 재무증권 수익률이 하락한 것식과 닛케이 평균주가가 200엔 넘게 급락한 것이 시장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형성했지만 큰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
화요일 10년변동금리국채 입찰과 목요일 5년물 국채입찰 그리고 이와타 일본은행(BOJ) 부총재와 하루 심의위원의 강연일정이 있지만 큰 변수가 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주말 열리는 G7회담과 다음 주 발표되는 일본 4/4분기 국내총생산(GDP) 등 본격적인 재료는 주말 이후여서 다소 조용한 주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5일 일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0.5bp 하락한 1.720%를 기록했다. 10년물 국채선물 3월물 가격은 0.08엔 오른 134.25엔을 나타냈다.
2년물 금리가 0.5bp 내린 0.750%, 5년물 국채금리가 보합인 1.220%를 각각 기록했고, 20년물 및 30년물 국채를 제대로 거래가 성립하지 않았다.
일단 전문가들은 최근 중앙은행 금리인상 기대가 후퇴한 상황이라 변동금리 국채입찰 수요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5년물의 경우 표면금리가 1.3%이며 양호한 수요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요일 BOJ 관계자들의 발언은 이미 관계자들이 다소 '온건한' 태도를 보일 것이라는 쪽으로 재료가 반영된 상태기 때문에 큰 변수는 되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한편 유로존 당국자들은 엔약세의 주요한 배경 중 하나가 일본의 초저금리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기 때문에, G7변수는 채권시장의 경계대상으로 부상한 상태다.
또한 중앙은행이 최근에는 엔 환율에도 상당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평가가 많기 때문에 환율변수 자체에도 시장이 관심을 두는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