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제4차 IPTV 시범사업 공동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IPTV 공동시범사업 결과를 보고 받는 자리에서 이 같은 입장을 교환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C-큐브(KT 주관사) 다음(다음커뮤니케이션 주관사) 2개 컨소시엄이 정통부와 방송위로부터 총 1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에 걸쳐 실시됐다.
정통부와 방송위는 시범사업이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전반적으로 양호하게 추진된 것으로 판단하고 IPTV의 기술적 가능성이 검증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양기관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방송사업자와 통신사업자 모두가 참여, 새로운 협력모델을 모색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다만 서비스전환 대기시간이 긴 점 등 일부 기술적으로 미진한 사항은 상용서비스를 앞두고 개선돼야 할 과제로 제시했다.
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 'IPTV는 조속히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데 시범사업 컨소시엄들과 정책기관들 모두 인식을 같이 하게 됐다"며 "방송위와 정통부는 그동안의 논의와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조속한 시일내에 상용서비스가 도입될 수 있도록 법제 정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