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31일 9시 4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썬텍 고위 관계자는 최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시장 일각에서 제기된 '대규모 무상증자설'과 관련, "아직 특별히 논의된 바 없으며 더 이상 드릴 이야기도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다만 이사회 안건에 무상증자 사안이 포함돼 있냐는 질문에 "포함돼 있지 않다"는 것은 분명히 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보통 이사회에서 논의되지 않고 주총에서 결의되는 사안은 거의 없기 때문에 무증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사회에서 상정되지 않은 사안이라도 추후 주총에서 '긴급발의'라는 제도를 통해 통과될 가능성은 있다.
증권선물거래소 김병재 코스닥 공시제도팀장은 "주총에서 긴급발의라는 제도를 통해 이사회 상정 없이도 통과가 가능하긴 하다"며 "다만 기업이 의도적으로 하는 게 아니고 개인 주주가 발의했다면 통과되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