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달러/원 환율은 오후 2시 37분 현재 941.60/942.00으로 전날보다 1.30/40원 오른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달러/원 선물 2월물은 941.40으로 1.10원 올랐다.
달러/엔 환율이 추가 하락이 멈춘 뒤 다시 121.80선대로 반등세를 보이자 매수세가 유입됐다.
역외 역시 매도세를 보였다가 포지션을 되감는 가운데 정유사 등 결제 수요 등이 뒷받침되자 매수쪽이 활기를 띠고 있다.
그렇지만 여전히 월말 네고가 출회되고 942원대 전고점에 대한 경계감이 있어 반등 이후 한호흡을 고르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역외 매수가 유입됐고 결제도 있었다"며 "달러/엔 반등으로 밀리지 않자 매수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940원이 지지된 이후 역외도 커버 매수에 나선 듯하다"며 "942원대 전고점을 두고 매수와 매도간 탐색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환율 지지력이 높아지고 941원대를 넘어서면서 일단 매수분위기는 잡혔다"며 "그렇지만 942원 직전 고점이 있어 업체가 어찌 나올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