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의 ‘06년 4분기 영업실적은 매출 1조2,473억원(전년동기대비 –33.1%), 영업이익 276억원(-32.7%), 순이익 188억원(-42.6%)을 기록하였다. 기업분할로 인한 패션부문의 10~11월 실적이 제외된 영향으로 외형과 이익 모두 감소세를 나타냈다.
잔존법인의 사업부문인 무역부문의 4분기 실적은 매출 1조1,755억원(전년동기대비 –29.4%), 영업이익 163억원(+279.1%)으로 시장예상치를 하회하였다. 매출감소는 저마진 수출거래 축소가 주요인이었고, 영업이익 부진(직전분기대비 –77.3%)은 기계항공사업의 기저효과와 캐논사업 철수 영향으로 파악된다.
▶ 무역부문 역량강화와 자원개발 이익증가로 2007년 실적은 안정적 성장세 예상
기업분할로 인한 경영자원의 무역부문 배분 집중화로 2007년 실적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즉, 원자재, 산업재, 수입유통 부문의 수익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자원개발사업의 이익기여도 상승으로 2007년 영업이익(무역부문 기준)은 946억원으로 전년대비 10.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6년 자원개발이익(경상이익 기준)은 170억원 수준으로 추산되며, 2007년에는 필리핀 라프라프(동정광), 베트남11-2(가스전)의 배당금 수입 발생으로 자원개발이익은 23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기적으로 카자흐스탄 광구와 오만 웨스트 부카 유전에 대한 개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 주가약세는 저점분할 매수 기회, 투자의견 Buy 유지(목표주가 26,900원)
최근 주가하락은 주식시장 약세, 4분기 실적부진 우려, 유가하락에 의한 자원개발 모멘텀 약화 등의 영향 때문인데, 1) 무역부문의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펀드멘털 개선 추세, 2) 지속적인 자원개발이익 증가세, 3) 미실현 자원광구(ADA유전 등)와 GS리테일 지분가치 등의 긍정적 주가모멘텀을 감안한 저점매수 전략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된다(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26,900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
[CJ투자증권 민영상 애널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