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9일 오전 9시18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동양철관은 최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경부대운하 수혜주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기업 내용과는 무관하게 주가가 상승했다.
지난 18일에는 차세대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스하이드레이트 수혜주라는 소문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정부는 동해 울릉분지에서 일명 '불타는 얼음'이라 불리는 가스하이드레이트가 약 6억톤 이상(국내 가스소비량의 30년분) 부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발표했다.
하지만 동양철관은 가스하이드레이트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동양철관 관계자는 "동양철관은 순수한 강관을 만드는 회사"라며 "자원개발 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는 바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자원 시추와 관련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도 없다"며 "관련이 있다면 가스관을 생산한다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19일 동양철관은 오전 9시18분 현재 전일대비 0.65% 상승한 775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코스닥 시장이 잇단 루머들로 요동치면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SK증권 김준기 투자전략팀장은 "펀더멘탈 측면이 아니라 막연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투기적인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에 신중한 투자가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