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 동향 : BOJ 금리 동결에도 소폭 조정 마감. 937원에 출발한 환율은 BOJ 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로 937원 중심의 정체 장세 지속. 이후 네고와 롱스탑으로 935.90원까지 저점을 낮췄고, 결제수요로 추가 하락은 막힘. 일 금리 동결 결정 이후 달러/엔은 상승했으나 달러/원은 937원 대까지 반등하는 데에 그쳤고, 네고와 차익 매물로 되밀리며 936.80원에 마감. 마감 무렵 달러/엔은 120.81엔, 엔/원은 775원. 거래량은 63억6700만 달러. 엔, 유로 선물은 엔, 유로 선물 모두 투신사의 해외투자 관련 헤지 거래 발생.
- 금일 전망 : BOJ의 금리 동결과 당분간 금리인상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으로 밤사이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강세. BOJ가 정치적 압력에 의해 금리인상이 쉽지 않을 것이란 것과 미국의 경기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타나 FRB가 1/4분기 내 금리인하 가능성이 없다는 전망으로 달러/엔 상승세 지속. 12월 미 주택착공은 4.5% 늘어나 작년 9월 이래 최고치, 12월 CPI는 0.5%,core CPI는 0.2% 상승,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는 11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해 견조한 노동시장을 나타내줌. 유로화는 1.29달러 근처에서 중앙은행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는 루머로 강세. 달러/엔은 121.59엔까지 상승한 후 121.25엔, 유로/달러는 1.2977달러까지 상승한 후 1.2952달러에 마감.
예상대로 BOJ는 기준금리를 동결했고, 추후 정해놓은 스케줄은 없으며 경기와 물가 지표를 지켜보며 시의적절하게 조정할 것이라 밝힘. 달러/엔은 121엔 돌파. 이번에 금리를 동결함에 따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시장은 추후 금리인상 시점에 대해 촉각. 우선 정치적 외압으로 7월 참의원 선거가 끝날 때까지 금리인상이 없을 가능성과 다음 달 발표될 4/4분기 GDP 결과를 확인한 후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있음. 상반기 내 금리인상이 적절한 것으로 보이며, 그 시기는 선거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는 2월 내지는 3월이 유력한 것으로 보임. 단기적으로 엔화는 추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이번 금리 동결로 추후 금리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강세 압력이 될 수 있음.
달러/엔의 120엔 돌파로 기술적 추가 상승 가능성. 중장기적으로 엔화의 강세 반전이 불가피 하나 역사적 저항선인 120엔 돌파로 125엔 (2002년12월)까지의 오버슈팅 가능성 염두에 두어야. 금일 미 미시건대 소비자 신뢰지수 발표.
엔화 약세 심화로 엔/원 환율 최저치 경신 중. 이러한 엔 대비 강세 현상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여타 고금리 통화에 대해서도 나타나 AUD/JPY(97년 이후 최고), NZD/JPY(2000년 이후 최고), GBP/JPY(98년 이후 최고)도 강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음. 엔/원 환율은 장기적으로는 하락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중기적으로 엔화의 강세 반전과 함께 반등할 것으로 예상. 1차 지지선은 770원 2차 지지선은 750원.
달러/엔의 상승세로 달러/원 하방 경직성을 나타내고 있으나 상승 탄력은 떨어지는 모습. 추후 달러/엔의 추가 상승 시에도 달러/원의 동반 상승 여력은 극히 제한될 것으로 기대. 940원 위에서 계속되는 매물로 940원 안착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대외 변수 영향력이 극히 제한되는 가운데 대내 변수도 부재한 상황이라 변동성 작아질 것.
금일은 전일과 비슷한 수준의 흐름 예상.
(NDF 종가: 938.10/938.75 H-938.75 L-937.50)
- 예상범위: 935원~942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