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회의에서는 만장일치 금리동결 결정이었음을 감안할 때 이번 회의에서는 금리인상 요구도 만만치 않았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금융시장은 정책위원들 중에서 금리인상에 반대하는 의견이 많을 경우 후쿠이 도시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금리인상안을 제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하는 중이었다.
이번 6대 3 결과는 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만약 지표 결과만 나쁘지 않다면 3월보다 빠른 2월에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일본은행 위원들의 의견 분할 결과를 보고 오름세를 유지하던 닛케이 평균주가는 보합권으로 후퇴하였으며, 120.90엔 위로 올랐던 달러/엔은 121엔 선에 도달하지 못한 채 주춤거래는 모양이다.
일본국채(JGB)시장에서는 위원들 사이의 의견이 크게 분할될 경우 다음 달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경계매물이 나온 상태였다.
참고로 이틀간 열린 회의 중 첫 날인 전날 BOJ 회의에서는 집행부의 보고를 받고 최근 경제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는데 "기업부문으로부터 가계부문으로 경기확장 기조가 파급효과를 나타내는 메커니즘은 유지되고 있다"는 판단인식에는 거의 컨센서스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상당수 정책위원들이 "금리인상은 2월 중순 발표되는 지난 해 4/4분기 국내총생산(GDP) 결과를 본 뒤에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에 기운 듯한 모양이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