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오전 중 1만7000선을 테스트할 듯 했던 닛케이 평균주가는 25일 이평선이 지나는 이 지지선(17일 종가기준 1만7002.12엔)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한 뒤 급격히 상승세로 전환했다.
일본은행(BOJ)의 금리결정을 둘러싼 급격한 시장의 포지션 변화 속에 오전에는 은행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나왔다.
그러나 후반들어 연기금과 유럽계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된다는 관측과 함께, 선물시장이 연초 고점에 접근할 정도로 강세를 보이자 현물시장으로도 바스켓 매수가 유입되었다.
17일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대비 58.89엔, 0.34% 오른 1만7261.35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TOPIX)는 3.22포인트 상승한 1706.76엔을 기록했다.
닛케이지수는 1만7153.25엔의 약세로 출발, 1만7002.67엔까지 밀렸으나 이를 저점으로 낙폭을 줄이며 오전 거래를 마쳤다.
오후들어 신속하게 보합권으로 상승한 지수는 일단 1만7200엔을 돌파한 뒤 1만7335.03엔까지 오르는 등 강한 반등양상을 선보였으나, 연초 고점에 접근한 뒤 경계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 폭은 다소 줄었다.
이날 장중 고점은 4일 기록한 올해 초 고점 1만7353.67엔에 가까이 접근하는 수준이었으며, 고점과 저점의 차이는 332엔에 달했다.
한편 토픽스는 1700선 부근에서 거래를 개시한 뒤 오전 중 1684엔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오후들어 급격히 상승전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