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부사장 승진 30명 등 총 472명 규모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부사장 30명 ▲상무 30명 ▲전무 54명 ▲상무보 206명 등이다. 규모면에서는 역대 최대나 직위내 승진인 상무 승진자를 제외하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삼성은 미래의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한 대비 차원에서 인력구조와 질적수준을 보다 고도화 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이에 따라 리더쉽 강화와 창조경영을 뒷받침할 인재를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부사장 승진자 30명은 역대 최대.
차세대 CEO후보군을 두텁게 한 것.
부사장 승진자의 67%에 해당하는 20명이 기술직(12명), 경영직(8명) 출신이다.
올 인사의 특징은 연구개발 등 기술부문에서 역대 최대 승진자를 배출한 것.
연구개발·기술부문 승진규모는 지난해 199명에서 206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대해 삼성은 "통신 와이브로기술, 반도체 CTF기술, 보드도 TV 등 혁신과 도전을 통해 시장선도 제품을 창출, 그룹 경영성과에 크게 기여한 핵심인력을 승진에 반영했다"며 "지금까지 견지해 온 실적 중심 '성과주의' 인사와 함께 이건희 회장의 '창조경영'의 실적이 향후 삼성 인사의 중요한 잣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영·마케팅 부문도 역대 최대규모인 총 128명이 승진했다.
회사측은 "삼성은 "날로 치열해져가는 글로벌 시장 개척을 주도할 수 있도록 승진조치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 임원 인사에서 박사 66명, 석사 119명이 승진해 삼성 전체 임원의 38%가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