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 원 시장: 지난 주말 글로벌 달러의 조정과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이 이루어지며 달러 매도에 의해 오전 중 하락한 달러-원은 재경부의 해외투자 확대 방안 발표에 힘입어 1원 정도 상승하여 낙폭을 만회하였다.
결국 달러-원은 전장 대비 1.50원 하락한 938.50원에 거래를 마감하였다.
뉴욕 외환시장: 마틴 루터 킹의 날을 맞아 뉴욕환시는 휴장한 가운데 시장을 움직일 만한 경제지표도 발표되지 않아 전반적인 시장의 분위기는 조용하였다.
유로-달러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0.0015달러 오른 1.2929달러에 거래되었고 달러-엔은 0.09엔 오른 120.44엔을 기록하였다.
(NDF 호가(종가):938.00 ~ 938.50 원)
강보합 예상되나 반대방향의 리스크도 남아있어: BOJ 금통위를 앞두고 박스권 장세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금일 달러-원은 하방 경직성을 확보해 나가며 940원 터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비록 금리인상의 시점이 다가왔다는 시각이 우세하지만 금리차가 부각되며 엔화는 금리인상 후에도 펀딩통화로 남을 것이라는 시각은 달러-엔의 상승 추세 유지를 부추기는 요소이다.
게다가 전일 발표된 해외투자방안도 중장기적으로 수급개선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어 당분간은 달러 매수의 효과를 진작 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비록 전일 국내 환율이 하락하기는 하였지만 상승추세가 아직 훼손되지 않았다는 점을 착안할 때 강보합 진행이 전망된다.
하지만 반대 방향에 대한 리스크도 여전히 존재한다.
무엇보다도 달러- 엔의 급락의 가능성일 것으로 내일부터 시작되는 일본 금통위를 앞두고 여러 경제지표들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은 결과에 따른 달러-엔의 민감도를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오전 8시 50분에는 기업물가지수(CGPI)를 비롯하여 수출 수입 물가지수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오후 2시경에는 설비가동률과 산업생산이 기다리고 있다.
전월 대비 기업물가지수는 0.0% 설비가동률은 107.8, 그리고 산업생산은 0.7% 증가할 것이라고 컨센서스가 형성되어 있어 실제결과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주목된다.
(금일 예상레인지: 943.00 ~ 935.00원 [현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