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미국증시의 다우지수가 연이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과 달러/엔이 계속 120엔 대 고공행진을 이어간 것이 긍정적인 요인이 됐다.
또한 개장 직전 발표된 11월 핵심기계수주는 3.8% 증가 결과가 '예상범위 내'라는 판단으로, 일본은행(BOJ)의 정책전망에 큰 변화를 이끌어 내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안심 매수세를 이끌어냈다.
15일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152.91엔, 0.90% 오른 1만7209.92엔을 기록했다.
지수는 1만7160.25엔의 강세로 출발한 뒤 개장 초 1만7144.44엔을 찍었을 뿐 장중 한때 1만7273.58엔까지 오르는 등 시가보다 높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한편 토픽스(TOPIX)는 주말대비 19.31엔 상승한 1704.58엔으로 마감, 지난 해 5월11일 이후 8개월만에 처음으로 1700엔 선을 돌파했다.
이날 달러/엔은 장 초반 120.08엔까지 하락한 뒤 낙폭을 줄이며 120.20엔 선의 약보합세를 유지했고, 유로/엔은 155엔 선을 유지하는 등 엔 매수세가 제한적이었다.
주말 일부 언론을 통해 이번 주 금리인상 관측이 나왔지만 아베 내각과 여당의 강력한 금리인상 견제가 나오면서 여전히 통화정책 전망은 불투명한 상태로 남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비록 이번 달 혹은 3월 회의 내에 금리인상이 단행된다고 해도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쉽지 않을 것이란 판단이 확산되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