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는 기존 멕시코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세계 유수의 글로벌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얻어낸 성과"라며 "삼성전자의 기술력과 B2B 경쟁력을 다시 한 번 보여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멕시코 시티 공항 관계자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 LCD에 대한 신뢰감과 기술력을 높이 사 최종 삼성전자와 계약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멕시코 시티 국제공항은 연인원 2800만명의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는 중남미 최대 공항.
이번 수주는 사성전자의 브랜드 노출도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멕시코의 제2도시인 몬떼레이 국제 공항에 50인치 PDP 모니터 50대를 공급했으며, 멕시코 시티를 포함한 멕시코 5개 주요도시 공항 면세점에 42인치 PDP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도 함께 성사시켰다.
삼성전자 멕시코 법인의 이홍준 상무는 "공항은 날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중요한 마케팅 도구"라며 "고객 신뢰도와 브랜드를 함께 키울 수 있는 '관문(關門)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세계 국제선 승객 이용률 1위인 영국 히드로 신공항을 비롯 ▲미국 달라스 ▲칠레 산티아고 ▲홍콩 첵랍콕 ▲나이지리아 라고스 ▲한국 인천 등 전세계 주요 공항에 LCD·PDP 디스플레이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