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임대규 파트장은 10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주말 상해공장 기공식을 열기로 했다"며 "최첨단 시설을 갖춘 공장으로 생산방식은 국내처럼 OEM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장 오픈을 통해 코스맥스의 생산 가능 규모는 상당히 커진다. 지금까지 중국의 임대 공장에서 나오던 물량이 월 150만개 내외였던 데 반해 이번 상해공장 설립으로 월 500만개 가량의 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연간으로 보면 6000만개까지 가능해져 연간 8500~9000만개를 생산하는 국내 화성공장과의 생산능력 갭 또한 좁혀졌다.
코스맥스 임대규 파트장은 "외국계 거래처와의 거래를 위해 규모를 키울 필요가 있었다"며 "현 임대공장의 3배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졌다"고 덧붙였다.
다만 실제 어느정도 물량을 생산할 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중국에선 외국인의 영구적인 부동산 매입이 불가능해 코스맥스는 50년동안 임대 계약을 맺고 부동산을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측은 부동산 차익 가능성에 대해선 "부동산 매입뒤 가격이 올라 이익을 볼 순 있겠지만 공장 설립은 매출확대가 주 목적이니만큼 부동산 차익은 생각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