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에는 재매수 흐름에 따라 상승세를 보이던 두바이유 선물은 시간이 지나면서 현월물인 1월물과 원월물인 6월물을 제외한 근월물 등 5월물까지 소폭 하락전환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킬로리터당 엔화 기준 가격으로는 전체적인 가격 상승흐름이 기록됐지만, 달러환산 가격으로는 약보합 수준을 기록한 모습.
전날 뉴욕시장의 美서부텍사스산원유(WTI) 근원물인 2월물은 상승재료에도 불구하고 소폭 반락 마감했고, 아시아 거래시간 대인 장외시장에서 다시 배럴당 55.55달러까지 추가하락하는 등 약세 기조가 이어졌다.
러시아의 유럽에 대한 일부 석유공급 중단 사태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추가감산 논의를 위한 임시회의 개최 관측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날씨와 재고증가 전망 속에 국제 유가하락세가 이어지는 중이다.
9일 도쿄공산품거래소(TOCOM)에서 거래되는 두바이유선물 2월물 가격(달러환산가격)은 전주말 대비 22센트 내린 배럴당 53.45달러를 기록한 반면, 주말부터 새로 거래가 시작된 6월물은 33센트 오른 배럴당 55.01달러를 기록해 엇갈렸다. 2월물부터 5월물까지는 약보합세가 기록됐다.
TOCOM은 5일자 중동 두바이 및 오만 현지의 현물유가 평균가를 배럴당 52.86달러로, 8일자 가격은 53.94달러로 각각 제시했다.
이날 도쿄미쓰비시은행이 고시한 달러/엔 전신환 매매율은 118.79엔으로 전주말 대비 0.09엔 올랐다.
월물 시가 고가 저가 종가 전일대비 순서(단위: 배럴당 美달러)
2007/01 53.15 53.30 52.99 53.30 +0.32
2007/02 53.62 53.70 53.23 53.45 -0.22
2007/03 53.98 54.14 53.62 53.85 -0.15
2007/04 54.41 54.48 53.97 54.30 -0.03
2007/05 54.62 54.82 54.41 54.66 -0.01
2007/06 55.09 55.12 54.77 55.01 +0.33
출처: T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