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애널리스트는 그 이유로 "시민단체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며 "원안대로 허용되도 올해 상장할 수 있는 보험사는 두 곳에 불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국내 생보사 중 일부 우량 생보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생보사는 자본력과 수익성에 있어서 취약한 상황"이라며 "생보사 지분을 보유한 업체의 주
가 상승에는 다소 제약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보험업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생보사 상장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는 그간 진통을 거듭해온 생명보험사의 상장방안 초안을 확정했다고 발표했음. 이로써, 17년 동안 진통을 겪어온 국내
생명보험사의 상장허용은 증권선물거래소의 상장규정 마련과 금감위와 재경부의 최종 승인만 남겨둔 상황임
◆금번 발표는 국내 생보사의 상장에 관련된 여러 불확실성이 일부 제거되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지만, 아직 완전히 종결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할 경우
지나친 기대감은 다소 무리라고 판단됨
◆무엇보다도 금번의 상장초안에 담겨 있는 내용이 시민단체에서 주장했던 계약자 지분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점에서 여전히 시민단체의 반발이 지속되고 있고,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있는 현 상황에서 자칫 이 문제가 정치적인 이슈로 변질될 경우 또 다른 불확실성에 봉착할 가능성이 있음
◆또한, 금번의 상장초안이 원안대로 허용되더라도 2007년 내에 상장될 가능성이 있는 생명보험사가 두 곳 정도에 불과하다는 점도 지나친 기대감을 자제해
야 하는 점임
◆국내 생보사 중 일부 우량 생보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생보사는 자본력과 수익성에 있어서 취약한 상황에 있음. 그러므로, 생보사 지분을 보유한 업체의 주가 상승에는 다소 제약이 있을 것으로 전망됨
◆또한, 이러한 생보사의 상장이 손보사에 미치는 영향은 수급상으로 부정적인 부분조차도, 초기에 상장될 업체수가 제한적이라는 점과, 상장되는 생보사의 수익성 및 영업경쟁력이 중대형 손보사에 비해 절대우위에 있는 업체가 아니라는 점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