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식 애널리스트는 "현대오토넷은 지난해 실적면에서 외형은 정체된 가운데 이익은 감소했다"며 "적정가 5천원이상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06년 실적 외형 정체, 이익 감소, 실적 전망 하향조정 계획
06년 추정 매출액은 7,873.8억원 영업이익은 638.7억원이며 온기(본텍 1월 실적 포함)로는 각각 8,211.8억원과 672.7억원이다. 합병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비 1.7% 소폭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7.8% 감소한 것이다. 지난해 실적 부진은 현대/기아차 생산/판매 부진과 환율 하락, CR 강화 등에 기인한 것으로 올해 회복은 되겠지만 시장 기대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추정 매출액은 2,247.3억원, 영업이익은 196억원으로 당초 OP margin 8.7%를 예상했지만 완성차 판매 부진과 베라크루즈 신차효과 미미, 환율 하락 등으로 외형과 수익성 모두 당사 추정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추정실적을 하향조정할 계획이다. 수정전 지난해와 올해 추정실적 기준으로 EPS는 각각 238.8원과 280원으로 4일 종가(9,450원) 기준으로 P/E multiple은 각각 39배와 33.3배에 달해 과도하게 고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조정한다.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지만 적정가는 5천원 이상 보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된다.
-성장성 및 수익성에 대한 장밋빛 전망 부담스럽다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미국 로컬차량 장착률이 80~90% 수준까지 올라가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지난해 매출액이 합병으로 정체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과도한 기대는 금물이다. 팩토리 인스톨을 통한 로컬차량 장착률 제고, DIS 및 보급형 모델 적용을 통한 내수 Product Mix 개선 등 동사의 성장전략은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본텍 합병과 사업(모비스 카트로닉스연구소) 양수, 진천공장 및 의왕연구소 투자과정에서 영업권상각 등 비용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 수익성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형성장도 시판시장에서 삼성(애니콜 내비게이션), LG 등 메이저업체들의 진입으로 한계가 있어 결국 순정품(현대/기아차)으로 제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과도한 기대는 부담스럽다.












